전북농협은 3일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전북예선 우수농장 2곳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의 포상을 실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전파의 심각성과 조합원의 안전을 위해 직접 해당 축협을 방문해 이뤄졌다.
수상자는 무진장축협 조합원 샘골농장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죽림농장으로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와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깨끗한 축사관리로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하는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상반기 선정 2농장과 함께 총 4농장이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은 필수이며, 축산 관계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된 축산인으로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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