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지역사회 아픔 같이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에 동참

전주시에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 1000만 원 전달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지역사회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김승수 시장에게 전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성금은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조성해 마련한 것으로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수해지역 복구활동, 수해 이재민 지원 등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가 하루 속히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시에 2000만 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순창군과 전주시에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 전달했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은 남원시 하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북지역 수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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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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