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300대 유지

29일 0시 기준 323명, 수도권에서 244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만940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어제와 마찬가지도 대부분이다.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 등 244명이 수도권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대구 각 5명, 대전 4명, 제주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 대를 유지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엔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N차 감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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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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