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수해 피해 이웃돕기 사랑 나눔

자선 대 바자회 열어 수익금으로 생필품 구호 물품 전달

▲ⓒ롯데백화점 전주점

롯데백화점 전북 전주점은 28일, 전주시 완산 구청을 찾아 수해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수해 피해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6층 행사장에서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자선 대 바자회를 열고, 4일간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쌀(5kg/90포), 라면(32box) 등의 생필품 구호 물품으로 변경해 전달했다.

이주영 점장은 "이번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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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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