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북도는 대형유통사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4주간 전국 600여 대형유통업체에서 전북 청정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정은 롯데마트(27일~9월2일), 홈플러스(9월 3일~9일), 이마트(9월 10일~16일), 이마트에브리데이(9월 17일~23일) 등 유통업체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점행사 생략 및 매장 내 시식이 제한돼 마트 타임세일 및 즉석 할인행사로 판매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5월에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 6회 완판행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라북도 처음으로 모든 대형유통사 전국 매장에서 전라북도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됐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이번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상품 판매 연계를 통한 전북농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과·배 선물 선물세트를 중점 판매하기 위해 수도권 및 영호남권 등에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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