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삼토페스티벌 취소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취소됐다.

원주시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0월 중 4일간 댄싱공연장 주차장 및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원주푸드를 주제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한마당 대축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한편,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 실시하는 삼토제례와 제5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5일 “내년 원주삼토페스티벌 축제에 더 많은 역량을 집결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