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 2020 수학 구조물 만들기 대회

‘원오의 첨성대’ 등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이 다수 제작

경북 영양중학교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 구조물 만들기 대회를 진행했다.
▲ 수학 구조물 만들기 대회에서 ‘원오의 첨성대’ 등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이 다수 제작됐다.ⓒ영양교육청

학생 4명 이내로 한 팀이 되어 나무막대, 풀, 글루건 등을 이용해 일주일 동안 점심시간과 오후 방과 후 시간에 구조물 만들었다.이번 대회에서는 ‘문어야 무너지지 마’와 ‘원오의 첨성대’, ‘놀랍게도 거북이’ 등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이 다수 제작했다.
학생들은 첨성대를 보며 기단석 모형을 설계해보고 고구려의 성벽 쌓은 방식을 따라 해 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삼각형의 견고함을 이용, 가장 완벽한 입체도형인 정다면체를 활용 구조물을 만드는 등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 대회를 통해 수학의 기하학적 원리를 활용, 구조물 만들기를 하며 수학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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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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