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강원, 지역특화산업 육성 첫걸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허재영)는 강원도 지역특화산업 중 하나인 웰니스 식품 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내 식료품 우수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멘토-멘티 협약 3건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천바이오텍과 크레이티브의 1차 멘토링 협약을 시작으로, 총 3건의 멘토링 협약을 완료함으로써 강원도 웰니스 식품산업 육성의 초석을 다졌다.

중진공은 1차 협약에 이어 도내 우수기업으로 손꼽히는 유제품, 주스 등을 제조하는 ㈜서울에프엔비와 산양삼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두유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우리두의 협약(2차)을 했다.

또 건강기능 음료, 식품을 제조하는 ㈜웰파인과 강원도 특산물 등을 활용한 식료품의 유통을 추진 중인 ㈜세븐헌드레드의 협약까지 체결(3차)하면서 강원도 웰니스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 협약 3건을 추진 완료했다.

중진공에서 추진한 웰니스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 협약은 멘토기업의 기술력 등 노하우를 멘티기업에게 전수하고 중진공은 기업진단, 컨설팅,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재영 본부장은 3일 “중진공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약기업 연계지원을 추진하여 장기적으로 강원도 웰니스 식품 산업의 육성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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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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