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인 미디어시대의 흐름 속 동영상 마케팅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 교육을 8월 18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농산물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농산물 판매에 활용함으로서 시장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10회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촬영 실습, 편집 기법 적용과 검색 최적화를 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신청 자격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관련 유튜브 계정을 개설한 자’로서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술지원과 경영수출팀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경영수출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농업인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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