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초등학생 학부모가 방과 후 자녀를 돌봐주는 돌봄시설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온라인으로 돌봄 신청을 할 수 있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분산된 돌봄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학부모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돌봄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정보검색 및 신청이 가능하다. 동해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학생 돌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7월부터 시행되며 초등학교의 초등돌봄 시설은 오는 12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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