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자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에 따른 주민자치위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4개 권역별로 각 1회씩 총 4회 실시할 계획이다.
문곡소도동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철암동은 오후 2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9시 30분 황지·황연·삼수·상장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장성동과 구문소동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65세이프타운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 역량 및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 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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