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7일 망경공원에서 비거(飛車) 테마공원 조성지에서 '우리지역 관광명소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내에 숨은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고 비거(飛車)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도시 진주의 위상을 찾자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육인자 회장은 “수십년 간 살아온 내 고장 진주지만 내가 모르는 숨은 명소가 아직도 많아 직접 둘러보고 제대로 알아보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최근 망진산 일대를 비거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해 오늘 와 보니 우리 남강은 여전히 아름답고 이를 조망해 조성할 비거 테마공원도 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의 여성단체 1만 2000 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양성평등사업, 폭력예방 캠페인, 출산장려 홍보 등은 물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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