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완’과 ‘홍지민’이 출연하는 ‘찬란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찬란한 콘서트’는 뮤지컬+팝페라+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다원예술 장르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명불허전 뮤지컬계의 디바 ‘홍지민’과 ‘박완’의 환상의 하모니가 일상에 지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홍지민’은 <캣츠>, <스위니토드>, <드림걸즈> 등 수 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활동하고 MBC<복면가왕>프로그램에서 ‘하와이’ 캐릭터로 가왕에 등극했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박완’ 또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황제 역, <레베카>의 프랭크 크롤리 역은 물론 팝페라 가수로도 종횡무진 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사천문화재단에서는 이번 기획공연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라고 침체된 공연계에도 활기가 띄도록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 객석 거리두기인 ‘지그재그 좌석제’ 실시와 문진표작성 및 발열체크로 관객들이 평소보다 일찍 공연장에 도착할 것을 당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입장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문화가족회원들은 9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예매 가능하며 일반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10일 오전 9시에, 전화예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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