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청소년복지센터, 교복 나눔 장터 행사 개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부속 한림청소년복지센터는 3일 일송기념도서관 앞에서 ‘2020 교복은행 나눔장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춘천 지역 중·고등학교 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눔행사로 지역주민들의 교복 지출비에 대한 부담감 해소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한림대학교

이번 장터는 5개 부스 운영으로 중·고등학교 18개교 교복 약 2500벌 이상이 준비됐다.

행사 상품은 춘천교복협회에서 기부한 새 교복과 지역에서 기부한 중·고등학교 교복으로 진행했다.

교복 나눔 장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교복을 구입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한림청소년복지센터 실장 및 사회복지사 여러 명과 자원봉사자 한림대 학생 10여 명 등이 참석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행사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춘천지역 청소년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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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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