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 … 카자흐스탄 다녀온 50대 남성

인천검역소서 창원보건소 구급차로 이송 마산의료원 입원, 총 누계 130명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1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총 누계 확진자는 130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내국인은 카자흐스탄에 다녀온 창원 거주자이며 입국 당시 발열(37.7)증세를 보여 인천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남도청에 설치된 코로나19 감지 열화상카메라. ⓒ프레시안(조민규)

이 확진자는 무증상이었고 기저질환도 없는 상태였으나 지난달 30일 오후 7시경 인천검역소에서 창원보건소 구급차로 이송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현재 마산의료원에는 경남125, 126, 129, 131, 132, 133 등 6명이 입원해 있다"면서 "그동안 완치자는124명이며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도는 "학생과 교직원 등 총 9469명이 검사을 받았으나 양성자는 없으며 음성은 9276명이다. 학생 6400명과 교직원 79명 등 총 6479명이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