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2020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40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되어 오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4개월간 시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업무, 행정업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2020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다. 공고일 현재 정부 유사사업 참여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취업예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다.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과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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