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학습 홈스쿨링을 진행한다.
홈스쿨링은 1:1 맞춤형 전화 통합관리 서비스로 운영되며, 7월부터 맑은 뇌 쉼터 건강대학 마을을 시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홈스쿨링 신청을 하면 수준별 인지기능 학습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인지학습 홈스쿨링 학습꾸러미는‘싱싱생생 두뇌 학교 톡톡’ 단계별 학습지와 기타 볼펜, 색연필, 풀, 퍼즐, 감각 공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과 이웃들의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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