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그동안 직접 해설한 내용들을 스토리텔링해 책으로 펴냈다.
약 5개월 동안에 걸쳐 이들이 공동집필한 책은 '가까이 보니 더 좋아라'이다.
'삶이 문화가 되어 흐르다'와 '이야기가 있는 풍경'이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 지침서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완주를 이해하는 안내서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송광사·오성한옥마을, 화암사, 상관편백숲 일원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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