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삼척시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협력지원을 목적으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위기 개입이 필요한 학생의 상담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 협력, 청소년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가림막,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갖추어 진행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삼척시 청소년들이 발굴이 되고 필요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상이 정상화될 때가지 조금만 더 힘을 내고 빠른 시일 안에 모든 프로그램을 재개해 청소년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가벼운 고민 상담부터 가출·폭력 등 위기 상담 전화 등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내방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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