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도전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안전재난과 전 직원 16명을 지역별 책임관리담당 관리자로 지정해 시설 및 인력상황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난구조대와 무진장소방서에 의뢰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조요령 등 안전교육을 마친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62명을 확보, 구천동지구(월하탄, 파회, 7영지계곡, 두길교)물놀이 위험지역 15곳에 1곳 당 4명 씩 배치할 예정이다.

또 관내 모든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심장제세동기도 비치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요원 배치와 구명튜브 등 7종 1700여 점에 대한 시설 및 장비 정비, 진출입로 정비, 부표설치 등에 총 2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