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1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 신현만 강원국제회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포럼 2020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강원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릴 예정인‘정선 포럼 202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됐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정선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및 대외 홍보 노력을, 정선군은 지역과 연계된 대내·외 홍보와 참가자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원활한 시설 이용 및 제반지원을, 강원국제회의센터는 메인 주관사로서 행·재정적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정선포럼 2020’은 강원도 주최, 강원국제회의센터·정선군 주관, 강원랜드·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정부, UN관계자, NGO 등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있는 인류의 삶’이란 주제로 8월 20일 부터 3일간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 이후 각국 저명인사의 세션별 강연 및 토론과 토크콘서트, 청소년 모의국회, 국제학술회의, 기관과 기업환경분야 전시 등이 지구, 인류, 강원, 사회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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