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70주기 전몰 군산사범학교 학도의용군 추모제

▲군산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분향하고 있다ⓒ군산대학교

전북 군산대학교가 현충일인 6일 군산사범학교 학도 의용군 현충탑 광장에서 제70주기 전몰 군사학도 의용군 추모제를 가졌다.

추모제는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추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추모제는 6.25 전쟁 당시 포항 안강전투에 참여했던 군산사범학교 학도의용군 중 산화한 충혼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당시 전투에는 90여 명의 학도의용군이 참여했고, 이중 29명이 안타깝게 산화했다.

충혼제는 지난 2005년 조직된 군산사범학교 학도 의용군 추모회가 현충탑건립성금을 모금하여 은파공원 부근에 현충탑을 건립한 후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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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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