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8일 초5∼6학년, 중1학년이 등교 개학을 하게 됨에 따라 지난 5월 20일 고3부터 시작되었던 순차적 등교 개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차적 등교 개학의 마지막 단계인 6월 8일 등교 대상 학생수는 초5∼6학년 26,418명, 중1학년 14,522명이며, 이로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187,346명)이 등교 개학을 완료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한 달을 등교 수업 지원의 달(5.27.∼6.30.)로 지정·운영하면서, 이를 통해 방역과 수업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 등을 위해 적극 지원토록 하였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면서 교육부, 대전시청 및 보건당국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에서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월 8일 등교 개학이 마무리됨에 따라,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