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삼척샛별어린이집’이전 개원

오는 8일 종합사회복지관 인근으로 이전

삼척시는 2018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하나금융공익재단과의 협약으로 추진한 삼척샛별어린이집이 이전 개원한다.

삼척샛별어린이집은 오는 8일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원당로2길 67)으로 이전해 개원하며, 어린이집명칭은 협약사항에 의해 ‘샛별하나어린이집’으로 변경됐다.

▲삼척 샛별어린이집. ⓒ삼척시

신축된 어린이집은 삼척시와 하나금융그룹에서 17억 5000만 원의 신축공사비를 지원하고 푸르니보육재단에서 건축시공을 맡아 부지면적 922㎡, 연면적 580.74㎡, 지상 2층 규모다. 이전 후 어린이집 정원은 현재보다 8명 증가한 80명을 수용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축된 어린이집의 이전으로 지역의 보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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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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