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18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하나금융공익재단과의 협약으로 추진한 삼척샛별어린이집이 이전 개원한다.
삼척샛별어린이집은 오는 8일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원당로2길 67)으로 이전해 개원하며, 어린이집명칭은 협약사항에 의해 ‘샛별하나어린이집’으로 변경됐다.
신축된 어린이집은 삼척시와 하나금융그룹에서 17억 5000만 원의 신축공사비를 지원하고 푸르니보육재단에서 건축시공을 맡아 부지면적 922㎡, 연면적 580.74㎡, 지상 2층 규모다. 이전 후 어린이집 정원은 현재보다 8명 증가한 80명을 수용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축된 어린이집의 이전으로 지역의 보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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