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양산서 문재인 대통령 모시게 돼 기쁘다"

"집권 후반기도 대통령 성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두관 경남 양산乙 국회의원은 "양산에서 대통령을 모시게 된 것이 저 개인에게는 더없는 기쁨"이라고 말했다.

5일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퇴임후 머물 사저로 통도사 인근 마을이 선정됐다"고 하면서 "우선 반갑고 환영한다. 현재 매곡동 사저가 진입로가 좁은데다 너무 외져있어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놓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더군다나 제가 도지사 시절 치유의 숲으로 만들고자 했던 곳이 바로 옆 마을이라서 산세가 좋은데다 조용하고 아늑하여 대통령 내외분이 지내시기에 안성맛춤이다"고 소개했다.

▲김두관 경남 양산乙 국회의원.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우리사회는 대통령 퇴임후 서울이 아닌 곳에 사저를 마련하는 두번째 대통령을 보게 된다. 자치와 분권, 균형발전을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도나 양산시도 대통령의 사저와 관련해 미리 대비를 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다. 집권 후반기도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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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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