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형편으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찾아 영구크린포장이사업체와 함께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기술기능 분야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영구크린(277호 지점)에서 사다리차와 포장이사비용 등 전액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삿짐 운반과 정리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구크린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창원지역 소외계층의 포장이사를 월 1회이상 지원하고 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지역에 나눔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재능을 가진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의료·기술기능·문화예술·상담교육·법률·통역 6개 분야 500여명이 활동 중으로 연중 재능기부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활동을 펼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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