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체육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최상철 회장 등 임직원 사과 새순 따기작업

강원 정선군체육회는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최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화암면 최승환 농가를 찾아 약 20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 새순 따기 작업을 도왔다.

▲4일 정선군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최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선군

최상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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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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