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정선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호응'

30~31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매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리는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선 산채 재배 임업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정선군

임산물 직거래장터는 정선에서 3개 산나물 생산자 및 단체에서 참여했다. 곤드레를 비롯한 더덕, 황기, 명이나물, 곰취, 어수리, 자작나무 수액 등 대도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산나물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채재배 농가들에게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인 산채 등 임산물을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