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화마을 해상 펜션에서 화재

인명피해 및 주변해역 오염 없어

27일 오전 경남 고성군 동화마을 앞 바다위 펜션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영업 전이라 인명피해나 주변해역에 오염은 일어나지 않았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해상펜션 관리인이 손님맞이 청소를 한 후 집에서 대기하던 9시33분께 일어났다.

▲불탄 해상펜션. ⓒ통영해양경찰서

관리사무소에 연기가 난다는 연락을 받은 펜션관리인이 119에 신고했다.

119를 경유해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고성파출소 및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에 나서 오전 10시13분께 불길을 잡았다.

해경은 이 불로 해상펜션 1개동(약 8평)이 전소됐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