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부강 진주’도약 이끈다

시 정책자문교수단 정기회 개최 … 시정 역점과제 공유·토론

경남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 미래를 이끌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자문교수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책자문교수단, 시 국소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수단 운영 설명·토의, 시정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지역경제·문화관광 등 7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수단은 분야별로 시의 소관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올해 정책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분석 연구한 후 하반기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정책 연구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정 시책에 반영하고 있다.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올해는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2명 이상 협업) 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연구기간은 3개월에서 5개월로, 분야별 간담회는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행정 전문가인 박상우 전)LH 사장과 전승수 전)인천광역시 부시장이 새로이 정책자문교수단으로 위촉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책자문교수단의 정책 자문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서부경남KTX 국가재정사업 확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 등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책자문교수단이 진주형 씽크탱크로서 진주 미래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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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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