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스포츠클럽은 야외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군 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밀폐된 실내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야외 프로그램으로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진행하며 주 7회에 약 100여 명이 수강 중이다. 영월군 대표 스포츠시설인 스포츠파크와 영월군 문화재인 금강정을 장소로 활용한다.
영월군 스포츠클럽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지역 내 문화재 및 관광지를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영월군 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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