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역량있는 임원을 추가 모집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재공개 모집한다.
대상인원은 대표이사 1명, 이사 7명, 감사 1명 등 총 9명이다. 동해시는 지난 11일 제 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문화 ·관광 분야의 역량있는 전문가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이사 및 감사는 면접 심사를 생략하고 대표이사만 면접 심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문화관광재단 임원(대표이사, 이사, 감사)은 재단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 의결, 재단의 회계 및 결산 감사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원 자격은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비전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고, 감사는 감사직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경험을 갖추고, 법률 및 회계 관련 전문가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방문 및 등기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문화교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동해시만의 문화·관광형 축제 발굴과 문화와 융합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문화관광재단 임원 모집에 전문성과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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