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숙박, 야외활동, 유원시설 등 관광시설에 대해 방역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호텔·콘도 등 8개소와 망상 관광지 등 야외활동시설 5개소,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7개소, 추암오토캠핑장 등 야영장 6개소를 포함한 총 26개소의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점검을 펼쳐왔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및 주말 위주의 점검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시설별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운영,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 실태, 방문객 관리, 직원 (교육)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해수욕장 개장 등 여름 관광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주요 관광시설의 방역태세를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없는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과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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