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중단한 보건소 일반진료업무를 18일부터 재개하며 내과 진료를 비롯한 한방 진료, 물리치료실, 보건증 발급, 예방접종, 결핵, 임상병리실 등이 정상 운영된다.
단 보건소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진료가 가능하고 방문에 앞서 발열 여부 확인 시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보건소 진료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내한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30초 손씻기, 옷소매 기침 예절, 1m 건강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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