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과대학 3호관 개관...임상술기센터·실험실 구축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실습 경쟁력을 높여줄 치과대학 3호관이 개관했다.

옛 수의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최근 완공한 3호관은 연면적 3782.88㎡에 지상 3층 규모다.

1층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에 대비할 수 있는 '치의학 임상술기센터'와 2층 기초 및 임상실험실, 3층 동물실험센터 등이 들어섰다.

김동원 총장은 "치과대학 3호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임상술기 능력을 강화시키고, 기초·임상 중개연구 클러스터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치의학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우리 치과대학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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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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