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난 11일부터 군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접수 첫날인 11일 전체 2만 881세대 중 3865세대가 신청했으며 접수 둘째 날인 12일은 3209세대가 접수해 33.9%의 접수율을 기록했다.
영월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영월읍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에서 각 읍·면은 현장 접수처에서 재난지원금 접수를 하고 있으며 접수와 동시에 지역화폐로 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현장 접수처에서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18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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