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주천이 있는 예천에서 생산된다"... 예천 홍보와 농가소득증대 기여

경북 예천군 용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는 예천의 맑은 물로 빛은 영탁막걸리가 14일 본격 출시되어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영탁막걸리가 생산되는 예천군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술 ‘예(醴)’, 샘 ‘천(泉)’으로 예천읍 노하리에 주천(酒泉)이라는 우물이 보존돼 있을 정도로 물맛이 좋은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며,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과 예천양조 대표가 일생을 바쳐 찾아낸 주조 기술로 최고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 최근 예천양조가 가수 영탁을 모델로 막걸리를 홍보하고있다. ⓒ예천양조

예천양조는 막걸리의 소비 확대를 위해 탄산 가미로 목 넘김이 부드럽게 만들고 젊은 사람들의 취향 공략과 친근함을 더하고자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막걸리 한 잔’으로 전국적인 막걸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영탁을 모델로 한 활발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발한 마케팅 덕에 영탁막걸리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어 서울 4개소를 비롯한 경기도 6개소 등 전국 33개의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대리점 추가 개설을 위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백구영 예천양조대표는 “예천 막걸리의 전국화를 위한 첫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수 영탁과 함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영탁막걸리’가 되도록 고품질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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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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