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이태원 클럽발 접촉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는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 기준 이태원 접촉자가 총 69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태원 접촉자 9명은 질병본부에서 통보했고 689명은 자진신고했다. 오전 10시 30분 대비 132명이 증가했다.
이태원 접촉자 중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293명은 음성이고 272명은 검사중에 있다.
지역별 첩촉자는 창원시 223, 김해시 74, 진주시 103, 통영시 12, 사천시 31, 밀양시 8, 거제시 36, 양산시 56, 함안군 7, 창녕군 2, 고성군 2, 남해군1, 산청군 1, 함양군 3, 거창군 6명이다.
경남도는 "118번 확진자인 거제 거주 남성 접촉자는 총 42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는 직장 26명, 식당 11명, 의원 3명, 약국 2명이다. 가족은 3명으로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어 부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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