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13일 동해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0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올해는 45개 단체 1168명이 참가 신청했다.
2020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행사 종료 후에는 대구마을 농가에서 폐비닐 수거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부터 14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경로당 환경정비, 태권도 시범, 재가서비스 제공,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 전역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자원봉사릴레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해 많은 단체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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