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최근 2020년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3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올해 2월 1차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1억 원을 지원해 2020년 총 교육경비 지원액은 44억 원에 이른다.
1차 교육경비 보조금은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8억 9600만 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지원(3억 4700만 원)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지원(1억 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6억 2100만 원) ▲운영(1억 원) 등 총 21억 원 지원했다.
2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급되는 교육경비는 ▲학교 환경 개선사업(22억 2300만 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4200만 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3500만 원) 총 23억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정방침인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 확대 및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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