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乙) 은 11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위기 속에서 빛나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취임 3주년을 평가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하면서도 빈틈 없이 국정을 운영했다"며 "이달 말 21대 국회가 개원한다. 대한민국이 국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방역 모범국으로 국격을 드높였다"면서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공수처 도입 등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고 되짚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임기는 반환점을 돌아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대통령께서는 남은 임기를 국난 극복에 매진,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한다"며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 개선도 필요하다. 북미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한다.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 우리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민주당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제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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