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울 이태원 클럽 접촉자 총 17명으로 '파악'

5명 질병본부 통보 12명 자진신고...14명 음성·2명 검사중·1명 검사 예정

경남 거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접촉자가 총 17명으로 밝혀졌다.

10일 경남도 온라인브리핑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이들 도내 거주자 17명은 5명은 질병본부에서 통보했고 12명은 자진신고 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14명은 음성으로 나타났고 2명은 검사 진행중이며 1명은 검사 예정이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의 브리핑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이들 접촉자 거주지는 창원 4, 진주 3, 김해 4, 거제 3, 양산 2, 함안 1명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29일에서 5월 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도민은 자진신고해 달라"며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유무와 관계 없이 검사가 가능하니 1339나 보건소로 상담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는 "오는 6월 7일까지 도내 유흥주점 4481곳과 콜라텍 46곳 등 총 4527곳에 대해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고 유흥시설 집합제한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9일째 발생하지 않아 113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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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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