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 팀장 1명을 충원하고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여러 사회단체들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소통 및 교류 활동 공간조성을 위해 문학카페, 마을지도 제작 등이 주요 사업으로 최종 결과는 5월 중순께 발표된다.
황지동 현장지원센터 팀장은 7일부터 주민과 행정간 소통과 협력의 가교역할에 나서게 되며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지원은 물론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팀장 채용을 통해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 선정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18년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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