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합 10년 도약 위한 대토론회 마련

오는 6일, 통합으로 나타난 현안사안 도출과 해결 중지 모아

▲창원시청 전경. ⓒDB

창원시는 오는 6일 창원시정연구원과 ‘창원 통합 10년의 평가와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남겨진 과제와 상생방안’ 토론회를 창원컨벤션센터 301호와 30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오는 7월 1일 창원시가 통합 10주년을 맞이해 통합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시 도약을 위한 주요 과제와 상생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통합으로 나타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정책제언을 창원시와 중앙정부에 전달하고자 한다.

토론회는 총 2부로 구성돼 1부에서 창원시 통합과 성과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통합 창원시 경쟁력 향상과 상생방안에 대해 발표와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1부에서는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로 기조발표를 가진다.

이어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희재 연구위원장이 '창원시 통합의 재정적 평가와 미래방향', 송건섭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자율통합 창원시의 효율성 및 생산성 평가분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문병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좌장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승빈 분권특위위원장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단체 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토론회를 통해 과거 10년을 돌아보고 통합으로 나타난 현안사안 도출과 해결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으로 창원시가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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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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