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11∼25일까지 여름철 대비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든든한 정책보험이다.
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풍수해 보험 가입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풍수해 보험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마스크)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하절기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풍수해 취약계층 및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풍수해로 인한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 상가 및 공장(소상공인 운영) 피해발생에 대비한 보험으로 피해 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수 있으며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보조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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