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5일까지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사 8명, 감사 1명 등 임원 9명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또한, 비상근으로 보수를 지급하지 않으며 회의참석 수당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비를 지급받는 비상임 임원이다.
응모자격은 동해항을 이용하는 화주, 선사, 물류, 하역 등 관련기업의 임직원으로 관련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하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 출연기관 등의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 등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로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자격요건 등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향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임원들은 재단의 기본 운영 방침에 관한 이사회의 심의 ‧ 의결 및 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북방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환동해권 복합물류거점 구현을 비전으로 동해 ‧ 묵호항 중심 복합물류 인프라 확충과 복합물류항만 육성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16년 설립 ·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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