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0년 강원공공숲가꾸기 근로자 모집

오는 4~6일, 시청 녹지과 방문 신청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년 강원공공숲가꾸기 근로자 3명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숲가꾸기 사업은 공공산림을 정비해 생태 ‧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육성 및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한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실업자에 대한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해 산림피해 복구조림. ⓒ동해시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거주하며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인 자이면 되며, 업무 특성상 날카로운 작업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가 있는 사람 등은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해시청 녹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평가와 실기(면접)평가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하루에 6만 872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기타 근로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및 녹지과 산림경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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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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