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 문학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제공과 해당 지역의 문학수요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발한도서관은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들을 1일부터 접수 받아, 오는 12일부터 12월말까지 8개월 간 2개의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및 세부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평생교육센터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학 작가 및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문예창작 활동을 생활화 하고, 침체된 지역 창작활동과 문학수요 충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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