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가 학교에 입학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운동화를 후원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대차지부 전주공장위가 완주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아동을 위한 운동화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영호 사무장과 박진화 사회연대부장, 이남수 교선부장을 비롯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영호 사무장은 "완주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는 매년 위원들이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모금액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에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개를 기부하고 완주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판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완주군 경제 활성화와 복지증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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