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내달 2일 '전북 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통해 최대 62%까지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4차 행사에는 그동안 구성에 없었던 한우불고기세트와 삼겹살한쌈세트, 임실치즈유가공품세트, 햄·소세지세트 2종, 수제떡갈비 등 축산물 총 6개 품목을 선착순 판매한다.
특히 한우불고기와 삼겹살 한쌈세트는 4인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도록 고기 1㎏을 기준으로 불고기 양념, 상추, 깻잎, 고추, 마늘을 같이 구성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구워먹는 치즈, 치즈핫도그 등 유가공품세트와 햄, 소세지, 수제떡갈비 등 육가공품세트도 준비했다.
행사장내 부스는 4개를 이어붙여 차량간 안전거리를 확보한고, 결재와 상품 수령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도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을 끌어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차량을 탑승한 채 도청 북1문으로 진입해 현장 운영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손 소독과 주문서 작성, 상품 수령과 결제(카드 및 현금 가능) 완료 후 남문를 통해 나오면 된다.
한편 전북도는 그동안 3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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